공항 철도와 가까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FX 호텔 메트로링크 마카산[태국 방콕 가성비 추천 호텔]

밤 늦게 방콕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공항 가까운 곳에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입국 심사는 큰 지체 없이 빨리 끝났고 호텔 셔틀을 탑승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호텔 셔틀 이용은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실버 골드 가든 수완나품 공항 호텔 (Silver Gold Garden Suvarnabhumi Airport Hotel) 인데 무료 공항 픽업을 제공했습니다.

무료 픽업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화를 해야 했는데,  심카드가 없어서 무료 공항 와이파이 신호를 잡아서 스카이프로 호텔로 전화했습니다.

전화했더니  근처의 셔틀 서비스 담당직원에서 얘기하라고 해서 호텔 이름을 얘기하고 기다렸습니다.  

새벽에 약 40여분을 기다린 것 같습니다.  피곤에 지쳐가는 중에 셔틀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호텔의 주변의 풍경은 목가적이지만 , 호텔의 시설은 많이 낡았습니다.  

그래도 따뜻한 물은 나와서 샤워하고 바로 , 지쳐서 잠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본 방은 새벽에 본 것보다 더 낡았습니다.  

오로지 공항 셔틀 서비스 때문에 예약한 것이기에 큰 불만은 없지만 다시 지내고 싶은 곳은 아닙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간단하 조식을 먹고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갔다가 다시 공항 철도를 타고 방콕 시내로 왔습니다. 

공항 철도 마카산역에서 내리서 아속역 쪽으러 오면 29 바트 밀크티를 팝니다. 물론 커피고 있어요.

일단 시원하게 한잔 해야죠.

우리가 예약한 FX 메트로 링크 마카산 호텔은 한블럭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공항철도 마카산 역에는 도보로 약 3분 거리입니다. 

골목 안에 있는 형광색이 조금씩 보이는 것이 호텔입니다. 

호텔은 작지만 필요한 것들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FX 메트로 링크 마카산 호텔  은 Furama 호텔 그룹에서 관리하는 호텔로 동남아 곳곳에서 같은 계열의 호텔을 볼 수 있습니다. 

창가에 책상이 커피포트, 차,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층에 있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룸서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벽걸이 TV는 크지 않습니다.  창밖으로 볼수 있는 것은 삭막한 풍경 뿐입니다. 반대편에는 시티 뷰가 있습니다. 

옷장에는 금고, 드라이어, 샤워가운, 슬리퍼,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물이 2병 있어요.

화장실은 크지 않지만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누, 샤워젤, 샴푸등이 제공되는데 좋은 품질은 아닙니다. 

조식은 호텔 1층의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서양식으로 구운 토마토, 스크램블, 소시지, 햄 등이 제공되고, 빵과  시리얼, 잼, 버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태국식으로 죽, 볶음밥, 면요리, 고기볶음, 야채볶음 요리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샐러드 과일이 있습니다. 

음료로는 쥬스와 커피가 있습니다. 

요리 가지 수가 많지는 않지만 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호텔이 작은 편이라 단체 손님, 특히 중국 단체 손님이 없어서 조식을 예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항 철도역 가까운 곳에 있는 가성비 좋은 저렴한 호텔을 원한다면 이곳  FX 호텔 메트로링크 마카산 을 강력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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